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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뭄바이의 충격적인 하루에 대한 정보

by shupunk 2025. 5. 28.

1. 영화 호텔 뭄바이의 배경

영화 호텔 뭄바이는 2008년 실제로 인도에서 발생한 테러를 바탕으로 영화화한 작품입니다. 뉴스를 보신 분은 기억하시겠지만 그날 테러범들은 수류탄과 자동소총을 무차별적으로 난사했으며, 그로인해 공식집계로 188명이 사망하고 293명이 부상한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테러 사건입니다. 테러리스트들은 모두 사살되었지만 그중 유일하게 살아서 체포된 테러리스트가 있는데 파키스탄의 무장단체의 소행이라고 자백했으며 그도 2012년에 처형되고 맙니다. 테러가 발생한 호텔을 복구하는데 2년이라는 세월이 소요되었으며 그곳에서 살은 직원들은 여전히 그곳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뭄바이는 인도 경제의 수도로서 2천만명 이상이 거주하는 세계적인 대도시입니다. 테러범들은 1년전부터 사전답사하며 치밀하게 테러를 준비했다고 전해지며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잔혹한 테러를 저질렀습니다. 그 배경에는 인도와 파키스탄의 종교적인 갈등이 있었다고도 전해집니다. 파키스탄은 이슬람교, 인도는 힌두교로 서로 영유권 분쟁으로 소규모의 국지전이 자주 발생하는 두 나라입니다. 최근의 뉴스에서 전면전을 방불케 할만큼 크고 작은 전투가 계속되어지고 있다고 뉴스는 전하고 있습니다. 영화를 실제 테러처럼 현실감있게 연출했다는 평을 듣는 영화인데 생존자 들의 증언을 많이 참고 했다고 합니다.

 

2. 충격적인 그 하루

2008년 11월 인도 뭄바이에 군사 훈련을 받은 테러범 10명이 들어옵니다. 그들은 앞에서도 애기했듯이 사전답사로 가장 사상자를 많이 낼곳을 골랐고 조를 나누어 테러를 자행합니다. 무자비한 난사로 많은 여행객들이 죽임을 당하고 맙니다. 한 여행객 커플은 다행이 도망치는데 성공하고 도시에서 가장 큰 타지마할 호텔로 들어갑니다. 그 호텔은 안전하다고 생각해서 들어갔지만 매낭을 맨 여행객들로 위장한 테러범들이 들어와 또 총기를 난사했으며 호텔은 그야말로 지옥으로 변하고 맙니다. 테러범들은 일일이 객실에 찾아가 문을 부수고 호텔에 투숙한 모든 관광객들을 죽이려고 합니다. 그중에는 호텔 vip 고객의 딸도 있었습니다. 부부는 보모에게 아이를 맡기고 호텔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이가 걱정된 부부는 객실로 올라갔다가 인질로 붙잡히고 맙니다 아이를 안고있는 보모가 테러범들에게 걸릴가봐 긴장감에 떨고 있는 장면이 눈에 띕니다. 한편 호텔의 셰프인 오베로이는 직원용 계단으로 도망갈 수도 있었지만 탙출을 포기하고 손님들을 구하기로 합니다. 그리고 손님들을 대피시키면서 책임감있게 손님들을 유도합니다. 신고를 받은 대테러부대가 현장에 도착하려면 아직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마저도 테러범들의 총격에 숨지고 몇 몇 살아남은 경찰이 협조자들과 같이 호텔의 조정실에 들아가기를 성공합니다. 그런데 셰프가 구한 관광객들이 로비에 모여있었는데 테러 상황을 방송을 하는 바람에 그곳도 안전하지 않게 되고 맙니다. 이런 테러류의 영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장면입니다. 몇 몇 사람들은 나가려고 하고 결국 인질로 잡히고 이런 악몽같은 상황이 계속해서 연출됩니다. 결국 대 테러부대가 출동하고 테러범들을 제압하면서 영화는 마무리되게 됩니다. 

 

3. 영화속 호텔에 대한 정보

영화 속에 타지호텔로 나오는 호텔의 실제 이름은 타지마할 호텔입니다.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곳으로 500개가 넘는 객실이 있는 곳입니다. 지금도 성업중인 호텔로 1박에 40만원이 넘는 호텔입니다. 실제 테러는 타지마할 호텔만이 아니라 트라이던트 오베로이 호텔도 목표였었고 이 호텔역시 지금도 영업중입니다. 영화의 실제적인 연출을 위해 많은 생존자들과 인터뷰를 하고 실존 인물들을 배경으로 했다고 합니다. 영화 속에서 객실을 봉쇄하고 관광객들을 지켰던 셰프는 실제로도 주변 인물들과 함께 150명에 달하는 사람들을 구해냈다고 합니다. 영화는 실제 테러처럼 잔인하게 묘사되지는 않았지만 내용은 정말 잔인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테러 지원병력만 기다리며 안일하게 대처한 경찰보다 호텔의 직원들이 더 용감하게 행동했다고 많은 사람들이 증언하기도 했습니다. 웃으면서 관광객들을 죽이는 테러범들이 악마처럼 느껴지게 됩니다. 고작 10여 명의 테러범들이 소지한 무기와 폭탄의 양이 무려 5천명을 죽이고도 남을 정도로 준비했다고 하니 정말 테러가 아닌 전쟁을 준비한 역대 최악의 테러 가운데 하나 였을거라고 외신들은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상 영화 호텔 뭄바이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