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셉션의 줄거리
영화 인셉션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만나 탄생시킨 2010년에 개봉한 새로운 개념의 SF 스릴러입니다. 그 독특한 꿈속의 세계와 복잡 미묘한 스토리 전개로 화제를 낳으며 많은 관객을 동원했던 인셉션은 개봉한 지 오래 되었지만 여전히 인기있는 명작중의 하나입니다. 영화는 도미니크(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다른이의 꿈에 들어갈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사람의 생각을 조작할 수 있는 설정으로 시작이 됩니다. 도미니크 커브는 일명 인셉션이라고 불리우는 기술을 사용하여 꿈속에서 원래 생각을 조절하게 됩니다. 그 중 작전을 맡게 된 사건이 바로 마우리스 피셔의 꿈 속에 들어가서 그의 회사를 파산시켜 버리도록 상황을 설정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작전은 생각보다 순탄치 않게 전개가 됩니다. 꿈 속에서 조작하는 것이 꿈 박의 실생활에도 영향을 끼치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도미니크 커브와 그의 팀은 꿈에서 헤어나지 못할 수도 있겠다는 절망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그런 위험부담을 가지고 계속 작전을 실행하면서 각자의 과거에 대해 되돌아보게 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됩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당연하겠지만 그들 모두 과거의 문제에서 해결책을 찾지못하고 미봉한 고민과 걱정이 많았던 것입니다.
2. 풀기 힘든 줄거리
그렇게 각자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면서 영화는 계속됩니다. 그러면서 마우리스 피셔의 마음속에 원래 수행하려 한 파산의 계획의 마음을 심어내는 데 성공하게 됩니다. 그리고는 해결하지 못한 각자의 문제점이 계속 그들을 괴롭힙니다. 그렇게 꿈 밖으로 나온 팀원들은 자신들의 인생에 대한 새로운 깨달음을 얻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 도미니크 커브가 팽이를 돌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팽이가 돌아가는 장면의 의미가 새롭습니다. 손가락으로 돌리는 작은 팽이는 쓰러지지 않고 계속 돌면서 영화가 마무리가 됩니다. 이렇게 영화는 꿈인지 현실인지 구분이 되지않는 상황을 전달하면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연출에 대해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회사가 파산한 것 이 꿈이었는지 혹은 현실이었는지 또한 꿈에서 나온 것은 맞는지 지금 현재가 현실인지 애매모호한 그 구분은 열린 결말이라는 숙제를 관객에게 주어지며 풀기 힘든 마무리를 하게 됩니다.
3. 영화의 명대사와 감상평
영화 인셉션은 많은 화제와 관심을 받았습니다. 꿈과 현실을 넘나들며 무의식 속에 진정한 생각을 심는다는 독창적 발상을 통해 인간의 심리를 탐구한 이 영화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도의 연출에 대해 많은 평이 엇갈리며 그 다층적 꿈속 세계를 표현한 시각효과와 긴장감 넘치는 액션 장면은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그리고 그 액션과 스릴러는 영화에서 여러 가지 중요한 테마와 상징을 담고 있습니다. 가장 두드러진 테마는 현실과 꿈의 경계입니다. 계속 언급하게 되지만 꿈과 현실의 애매한 경계의 표현에 대한 연출, 그리고 그래픽 표현에 대한 혁신적인 기술도 뛰어났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그래픽보다는 가능한 실제 효과를 선호하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연출은 항상 현실감을 크게 높여 보여줍니다. 회전하는 복도에서의 액션 장면은 실제로 거대한 회전 세트를 사용하여 촬영되었다고 합니다. 꿈속의 도시가 접히는 장면이나 중력의 변화를 표현하는 장면 등은 지금 보아도 전혀 어색함 없이 뛰어난 시각적 완성도를 보여줍니다. 음악 또한 인상적입니다. 한스 짐머 음악감독의 사운드트랙은 영화의 긴장감을 극대화 하는데 뛰어난 역할을 합니다. 타임이라는 곡은 영화의 클라이막스에서 사용되는데, 감정적인 여운을 남기는데 큰 역할을 하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속 세계에 몰입할 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이 영화는 관객에게 현실이란 무엇인가, 인간의 본질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하며, 자신이 믿고 있는 세계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반문하게 만듭니다. 진정한 현실이 무엇인지, 무의식 속에 자리 잡은 생각이 어떻게 우리의 생각을 지배하게 되는지 탐구하게 되며 영화는 관객에게 삶과 꿈의 의미를 다시 한번 깊이 성찰하게 해줍니다. 그러면서 이 영화는 그 해 영화제에서 220개 부문에서 후보에 올르게 되며 그 중 159개의 상을 받고 4갱의 오스카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제작비의 5배에 달하는 수익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려운 설정과 난해한 스토리의 전개로 다시 보고 싶은 생각은 많지 않습니다. 영화속의 명대사가 있습니다. 결국 중여한 것은 ‘현실이냐 꿈이냐’가 아니라, ‘우리가 지금 이 순간을 어떻게 살아가느냐’이다. “팽이가 계속 돌던지 멈추던지 상관없다. 그 순간을 온전히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